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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누적관객수 151만명 돌파…하루 약 1만명 동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하 '극장판 귀멸의 칼날')이 누적관객수 15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지난달 30일 150만 관객을 넘긴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하루 만에 1만 1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1만명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1, 2위는 '자산어보'와 '고질라 VS. 콩'이 나란히 차지했다. 설경구-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고, 개봉 후 6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고질라 VS. 콩'은 '자산어보'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2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1월 27일 개봉 후 10주차에 접어든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에서는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한 탄지로가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