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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영석이가 구분이 안갔다"…'조제' 김종관 감독의 말
배우 남주혁이 영화 '조제' 속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조제'가 따스함과 훈훈함이 가득한 감성 프로덕션 스틸을 공개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남주혁은 작품 속 '영석' 역을 맡았다. 조제의 세계로 한걸음씩 들어가는 인물. 남주혁은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진한 감성 연기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기 전 호흡을 맞춰보는 '조제' 역의 한지민과 남주혁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여줄 이들의 애틋한 호흡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조제' 제작발표회에서 김종관 감독은 "프레임 밖에서도 영석으로 보였다. 남주혁이 쉬는 시간에 과자를 먹고 있으면, 영석이가 과자를 먹고 있다고 생각했다. 구분이 안갔다. 푹 빠져있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배우 한지민, 남주혁은 JTBC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영화 '조제'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영화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