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지민X남주혁 '눈이부시게' 재회한 영화 '조제', 12월 10일 개봉
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이어 영화 '조제'로 만난다. 두 사람의 따뜻한 온기가 캐릭터 포스터에서부터 전해진다.
13일 영화 '조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와 그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한지민과 남주혁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집안에 앉아 창 바깥을 바라보는 ‘조제’의 포스터는 “니가 나한테 걸어오던 소리가 기억나”라는 대사가 더해졌다. 이어 ‘조제’를 지긋이 바라보는 ‘영석’의 포스터는 “계속 옆에 있을 거야”라는 대사로 둘 사이의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민은 '조제' 역을 맡았다. 우연히 만난 ‘영석’을 통해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설레면서도 낯선 변화 앞에서 불안을 느끼는 인물. 남주혁은 “눈빛이 주는 힘이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시작부터 ‘조제’로 느껴졌다"고 한지민과 '조제'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조제'에서 영석 역을 맡았다. ‘영석’은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만난 ‘조제’에게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가는 인물. 한지민은 "영석’의 따뜻함이 남주혁 배우와 닮은 것 같다. 남주혁 배우가 ‘영석’에 완벽히 이입한 덕분에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한편, 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눈이 부시게' 재회한 영화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