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트어택' 스틸컷 / 사진 : 하트어택 제작위원회 제공

배우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반전"이 예고됐다.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하트어택'에서다.

16일 영화 '하트어택' 측은 "타임슬립 판타지 단편 영화 '하트어택'이 10월 5일 온라인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트어택'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를 담았다.

개봉 예정작인 영화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과 배우 이성경이 만났다. 이충현 감독은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고 소개하며 또한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 S20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하트어택'은 본편은 물론 예고편, 메이킹필름, 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삼성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Ultra(Galaxy S20 Ultra)로 진행됐다.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영상미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독특한 촬영 기법 및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한편, '하트어택'은 오는 10월 5일 국내 관객들과 OTT플랫폼 왓챠를 통해 최초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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