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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크랭크업..반전 스틸 컷 공개
배우 허이재의 극과 극 매력이 엿보이는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김경형 감독이 연출을 맡고 허이재, 김지수, 심은진 등이 출연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가 최근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크랭크업을 했다. 이에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우주’의 20대 모습으로 분한 허이재의 극과 극 촬영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휴식기를 가져온 허이재의 스크린 복귀작 소식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의 아련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스틸과 허이재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반전 스틸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틸 속에서 극중 우주로 분한 허이재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득 품은 여인의 모습이다. 더불어 공개된 반전 스틸에서는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허이재 특유의 발랄함과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의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반전 스틸 속 허이재는 카메라가 꺼진 대기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연신 귀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두꺼운 패딩 점퍼 차림에 맨다리를 드러낸 허이재는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영화의 분위기와 또 다른 극과 극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해 앞선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허이재는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최고의 호흡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한편, 다양한 스틸 컷을 통해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허이재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후반작업을 거쳐 2016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