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제공


곧 개봉 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의 배우 허이재가 야구선수 김현수와 교제중이다.

허이재는 지난 11월초 김현수가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가기 전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지난 12월 3일 퇴소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 지 1주일 정도밖에 안 된 풋풋한 연인으로 지금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허이재는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로 첫 데뷔, ‘해바라기’ ‘하늘을 걷는 소년’ ‘19’ ‘걸프렌즈’, 드라마 MBC ‘궁S’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 SBS ‘나의 19세’ 등 4년여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에서 강혜정이 몸 담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새로운 활동을 펼친 허이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며 2007년 제3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즈 신인여자배우상, 2007년 제3회 앙드레김 베스트스타어워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데뷔 초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제 2의 김태희’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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