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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김고은 "엑소(EXO) 수호와 늘 응원하는 사이"(인터뷰)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열연한 김고은이 엑소(EXO) 수호와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13일 개봉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하는 숙명을 타고난 '홍이'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뜨거운 감정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고은이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수호와는 늘 응원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EXO)의 멤버 수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남다른 인연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며 연을 맺었다. 김고은은 이에 "수호 씨와는 원래 학교 다닐 때, 저랑 씬 파트너로 연기도 하고 그랬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수호씨가) 영화도 촬영했다. 아이돌로 오랜 기간 연습생 시절을 거쳐 성공적으로 데뷔했지만 연기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이 있고 진지한 사람이라서 서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라고 수호의 진지한 속내를 전했다.
한편, 김고은을 비롯 전도연, 이병헌, 2PM 준호 등이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려낸 액션 대작 <협녀, 칼의 기억>은 1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