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최시원-장첸…韓-中 최고 배우들의 만남, '적도' 예고편 공개

자국의 이익을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적도>가 5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긴박함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적도>가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과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액션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적도>는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이태란, 김해숙 등 쟁쟁한 국내 최고의 배우들을 비롯해 중화권 최정상의 배우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첸 등의 대거 참여로 환상적인 앙상블이 기대되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사라진 핵무기 장치를 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치밀한 첩보전과 폭발적인 액션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중화권 배우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국내 배우들의 활약이 담겨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국내 배우들이 한국어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끄는데,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극에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국내 배우들의 캐릭터가 영화를 이끄는 주요 축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핵폭발 장치 도난, 홍콩에서 암거래 포착'이라는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카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본편 속에서 펼쳐질 아시아를 구하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연합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김해숙의 "난 우리나라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여러분에게 맡깁니다"라는 장면과 중화권 최고의 배우 장학우의 "당신도 홍콩 사람이란 걸 잊어선 안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3국의 위험한 동맹을 암시하며 묘한 긴장감을 흐르게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마카오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카체이싱 장면과 총격신, 격투신 등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2015년 초대형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한 지진희를 비롯해 화려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최시원, 베일에 싸인 비밀 요원 윤진이, 국방부 장관 김해숙 등 국내 배우들의 활약 또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치밀한 스토리와 폭발적인 액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2015년 초대형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적도>는 오는 5월 28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