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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박유천, 5번째 신인상 '관객에게 받다'
박유천이 5번째 신인상을 수상한다.
영화 <해무>에서 열연한 박유천은 제34회 '영평상' 남자신인상, 제51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제15회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까지 4관왕에 오른데 이어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0회 '맥수무비 최고의 영화상' 남자 신인배우상을 수상한다.
특히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국내 유일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높다. 영화 <해무>에서 막내 선원 동식으로 열연한 박유천은 첫 스크린 도전에서 인상깊은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한편, 박유천이 5번재 신인상을 수상하게 될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온라인에서 관객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프라인에서 시상까지 하는 세계 최초의 관객 선택 영화상으로, 2004년 첫 발을 내딛고 2015년 10회를 맞이했다. 1월 15일부터 시작되어 2월 10일 자정에 마감한 총 투표수는 179만3834표로, 역대 최고의 투표수 기록을 갱신하며 국내 유일 관객 중심 영화상다운 면모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