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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 아직은 어색해"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상대 배우인 신세경에 대해 아직은 어색한 사이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앳스타일 4월호 화보 및 인터뷰에서 "상대 배우인 신세경과는 사이"에 대해 "어색하다. 대본 리딩날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눴다. 회식 때도 테이블이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해서는 "좋은 예감 같은 건 해 본 적 없지만 대본 리딩날 무척 즐거웠다. 감독님 스타일이 워낙 편안하셔서 마치고 술자리도 했다"고 화기애애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유천은 앳스타일 4월호에서 '봄날의 형사' 콘셉트 화보를 촬영했다.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연기 고민과 새로운 작품, JYJ 멤버인 김재중의 군입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박유천, 신세경, 김소현, 윤진서,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