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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마이크 타이슨에게 大굴욕 "때리지마" 무슨 일?
브래드피트가 복서 마이크타이슨에게 "때리지 말아달라"고 사정했다는 폭로했다고 미국 가십매체 레이더온라인이 28일 보도했다.
레이더온라인은 브래드피트가 마이크 타이슨의 전처인 흑인 여배우 로빈 기븐스와 사귀던 때 타이슨과 마주치자 "날 때리지 마"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크 타이슨이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당시 타이슨이 전처 로빈 기븐스의 집중 방문했다가 브래드피트를 만났고 이때 피트가 타이슨에게 이렇게 말했다는 것.
로빈 기븐스는 '부메랑', '블랭크 맨'에 출연했으며, 지난 1988년 당대 최고 복서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가정 폭력 등을 이유로 3개월 만에 이혼한 뒤 브래드피트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 기븐스는 1989년 방송된 한 시트콤에서 당시 무명이었던 브래드피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