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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인간중독' 이어 '포인트블랭크' 연속 캐스팅
배우 조여정이 넘치는 일복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영화 '인간중독'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여정이 영화 '포인트 블랭크'에 연속 캐스팅되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프랑스 원작의 영화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한 레지던트가 킬러와 원치 않은 동행을 시작하는 내용으로, 극중 조여정은 킬러에게 납치된 레지던트의 아내 희주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액션영화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최근 애틀란타 영화제에 참석한 조여정은 애틀란타 현지를 뜨겁게 달구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조여정-류승룡-김성령 등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포인트 블랭크'는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방자전' 등을 제작했던 임승용 대표가 설립한 용필름의 창립 작품으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