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조여정 레드카펫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여배우들의 노출 경쟁 속 단아함이 돋보이는 두 배우 조여정, 하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는 유아인, 빅뱅 탑(최승현), 옥택연, 이현우, 이준, 한효주, 고아라, 이연희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부터 안성기, 강수연, 엄태웅, 하지원 등의 연기파 배우들, 곽부성, 오다기리 죠 등 해외 배우들까지 총 300여명이 자리해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제2의 오인혜'라고 불리울만한 여배우들의 노출 경쟁이 뜨거웠다. 강한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엉덩이골을 노출했고, 한수아는 아찔한 앞태와 함께 노출 사고로 눈길을 끌었으며 홍수아 역시 살구빛 드레스로 볼륨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노출 없이도 돋보이는 배우들도 있었다 조여정은 이날 청순한 화이트 드레스로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매력을 뽐내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원은 튜브톱 드레스 위로 흰색 재킷을 걸쳐 쌀쌀한 부산 밤날씨에 실용적인 멋을 더했다. 특히 하지원은 특별한 노출 없이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으며 팬들을 향한 폭풍 매너와 팬서비스로 사랑을 받았다.

하지원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조여정 둘 다 너무 예쁘다",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 "하지원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 미소도 아릅답고 자태도 품위있고 드레스도 예쁘고", "하지원 조여정 레드카펫 너무 예쁘다. 언니 완전 팬이에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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