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 /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더스타 DB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영화 '아이언맨3'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아 진행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에서 논란이 된 것은 타이거JK 가족의 모습.

이날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로 구성된 MFBTY의 미니콘서트가 함께 열렸다. 이후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아들 조단이 아이언맨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린아이인 조단을 통제하기 어렵고 조단이 무대에 있는 동안 막상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뒤에 병풍처럼 서있어 주최 측을 향한 비난이 제기된 것.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에 논란이 일자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에 초대받아 진행된 부분임을 밝히며 해명했으나 현재는 내용이 삭제된 상태. 이후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축하합니다. 그리고 팬미팅을 망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Happy birth day Robert Downey jr. And I sincerely apologize, for ruining your fan meeting)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에 누리꾼들은 "타이거JK나 조단의 문제가 아니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 주최측이 해명을 해야한다", "헐리웃 스타 모셔놓고 무슨 병풍논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파티 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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