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빈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현빈이 호피 무늬 셔츠를 착용해 화제다.

현빈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제작발표회에 블랙 수트에 호피무늬 셔츠 차림으로 등장, 레오파드 패션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도 호피 무늬 트레이닝복을 입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현빈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피 무늬 의상보고 빵 터졌다. '아프리카 눈물' 홍보의상 이라는 말이 있다", "현빈의 호피 사랑은 끝이 없구나" "어떻게 이런 호피 무늬까지 잘 소화할까" "마성의 호피 무늬 셔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자원한 해병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전투병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날짜는 오는 3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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