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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원빈, 폭소만발 '뇌구조'에 네티즌 폭소
영화 '아저씨'의 히어로 배우 원빈을 패러디한 뇌구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아저씨 차태식의 뇌구조'라는 제목의 사진이 최근 누리꾼들을 폭소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원빈의 패러디 뇌구조에서는 극중 캐릭터인 차태식의 특징을 잘 잡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그의 뇌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건 바로 소미다. 이어 '하루 지나도 이자는 받는다', '아직 한발 남았다' 등 원빈의 대사로 이루어져 있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는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중 흥행 1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던 아저씨(원빈)가 범죄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