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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주다영, 잊혀지지 않는 눈빛연기 호평
아역출신 배우 주다영이 영화 ‘백야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KBS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정소공주로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주다영이 이번에는 영화 '백야행'에서 미래를 위해 부모를 살인하는 지아역을 연기해 이를 본 관객드르이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은 “주다영은 나를 울린 배우다. 정말 지아역을 놀라울 정도로 잘 소화 해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다영은 스릴러 영화와 인연이 많다. '령', '그림자살인' 등 출연한 영화 다섯 작품 중 3작품이 스릴러 영화다.
이에 주다영은 “평소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요. 처음 백야행 시나리오를 보고 참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했지만 지아라는 캐릭터가 영화에서 핵심적인 인물이면서 임팩트가 강해서 제가 꼭 해야겠다는 욕심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백야행’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고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주목받는 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