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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 "AI 활용 MV? 실제 사람의 온도나 표정 못 담겠다고 생각해"
에스파 멤버들이 AI를 활용했던 뮤직비디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컴백하는 에스파(aespa)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4년 만에 첫 선을 보이는 정규 앨범 'Armageddon'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된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를 포함해 에스파의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에스파는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 타이틀곡 'Supernov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 속 AI를 활용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카리나는 "솔직히 정말 불안했어요. 이 컷이 우리 콘셉트와는 잘 맞지만, 이걸 과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실가 생각했고 처음 봤을 때 '이게 맞아요?', '이게 완성본인거죠?' 물어봤다"라며 "그런데 대준분들께서 그 컷을 되게 다양한 방향성으로 좋아해주셨다. 회사를 믿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닝닝은 "솔직히 '슈퍼노바' AI를 보며 진짜 혼자서 계속 웃었는데, 좀 더 생각을 해봤는데 요즘 AI 커버 같은 것들이 유행이고 되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며 AI가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사람의 실제 온도를 담거나 그런 표정을 지을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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