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쇼케이스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규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활동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새 EP 'Restart'(리스타트)로 솔로 컴백하는 규현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간 예능, 뮤지컬 등에서 모습을 보여왔던 규현이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도 기대감을 높였다. 여러 활동 사이 일정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 묻자 규현은 "뮤지컬 같은 경우 공연 준비 기간에 두 달 정도 걸리고 3개월 정도 공연을 한다. 5개월 정도를 쓰니까 1년에 두 작품을 할 경우 10개월을 써야 하기 때문에 1년에 한 작품만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 같은 경우 고정을 2~3개 정도 하고, 시즌제 예능도 있는데 고정으로 하는 것이 3개는 넘어가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넘어갈 경우 뮤지컬이나 해외 투어 등 일정에서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라며 "팀 활동도 매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솔로 규현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바쁜 행보를 보내는 덕분에 '소규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규현은 "저만 부지런하면 제 몸만 갈아넣으면 이 많은 일을 다 해낼 수 있다"라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규현의 새 EP 'Restart'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블랙핑크 제니, 농염한 표정에 독보적 항아리 몸매…강렬한 존재감
▶ '서정희 딸' 서동주, 숨막히는 볼륨감에 뇌섹미까지…'이타강사' 활약
▶ 이금희, 대국민 사기극에 사과 "'사랑을 싣고', 사실 각본 있어"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