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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 "데뷔 때 부담 많이 느껴…지금은 좀 더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돼"
르세라핌이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컴백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은 'UNFORGIVE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13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지난해 5월 2일 첫 미니앨범 'FEARLESS'로 데뷔한 이후, 딱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의미를 더한다. 사쿠라는 "'FEARLESS'로 데뷔했을 때 엄청 떨리고, 긴장이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라며 "지금은 조금 더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됐고, 좀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이어 1년 동안 성장한 부분으로 "개인 콘텐츠인 '겁도없꾸라'를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예능감과 한국어 실력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또한, 김채원은 "벌써 데뷔 1년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고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라며 "지난 1년 동안 데뷔도 하고 많은 무대도 오르고 사랑을 받으며 감사한 한 해였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허윤진은 멤버들과 한층 더 사이가 두터워졌다며 "처음 데뷔했을 때도 친했지만, 지금은 진짜 가족이라고 불르 수 있을 만큼 끈끈해졌다. 1년을 돌아봤을 때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렇게 또 정규 앨범으로 1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라는 바람을 더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카즈하는 "지금처럼 우리의 이야기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또 멋진 음악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했던 홍은채는 "곡 작업이 정말 즐겁고 재미가 있었다. 더욱 노력해서 좀 더 많은 곡에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전해 앞으로 르세라핌이 보여줄 행보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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