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르세라핌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간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컴백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세간의 평가와 편견을 대하는 이들의 쿨한 자세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OST를 샘플링했다. 여기에 나일 로저스가 연주한 펑크 리듬의 기타가 더해져 수준 높은 곡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 안무에 대해 김채원은 "저희 안무가 어렵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이번 안무도 쉽지는 않다. 근데 기존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동안 어려운 동작을 많이 해서 동작은 괜찮은데, 표정과 감정 표현이 많아서 그걸 중점으로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홍은채 역시 "표정 변화가 정말 많다"라며 "착하고 귀여운 표정에서 빌런이 되기도 하고, 억울한 모습에서 센캐가 되기도 하는 등 이 점을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쿠라는 "저희 르세라핌을 떠올리면 야망, 독기가 떠오른다는 분이 많은데 그런 군무도 물론 있지만, 조금 더 여유있고 무대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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