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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카즈하 "말과 함께 MV 촬영…메이크업 수정도 밖에 나와서 받아"
르세라핌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컴백하는 르세라핌(LE SSERAFIM)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은 'UNFORGIVE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13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세간의 평가와 편견을 대하는 이들의 쿨한 자세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OST를 샘플링했다. 여기에 나일 로저스가 연주한 펑크 리듬의 기타가 더해져 수준 높은 곡이 완성됐다. 김채원은 "저희 말 타는 모습이 상상이 됐다"라며 "진취적인 느낌과 잘 어울리는 샘플링"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및 콘셉트 포토 등에는 실제로 말과 함께 촬영에 나선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채원은 "타이틀곡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라며 즐거웠다고 돌아봤다. 카즈하는 "말과 함께 촬영을 하기 위해 여러 교육을 받았다"라며 "사람이 많으면 낯설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수정 등도 다 나가서 받고 돌아왔던 그런 기억이 난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는지 묻자 카즈하는 태국에서 촬영했던 만큼 "현장에서 한국어와 영어, 태국어가 다 들려서 신선했다"라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손에 얼음을 들고 찍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추억인 것 같다. 헬기 앞에서 찍은 장면이 멋있게 나와서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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