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이 솔로 데뷔 4주년 소감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Blank Effect(무표정)(블랭크 이펙트)'를 비롯해 'Gemini(쌍둥이자리)(제미나이)', 'Black Hour(블랙 아워)', 'MATADOR(마타도르)', 'Gambit (Feat.방용국)(갬빗)', 'Crashing For(크래싱 포)'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지난달 솔로 데뷔 4주년을 맞은 박지훈이 소감을 전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걸 느꼈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운을 뗀 박지훈은 성장한 지점을 묻는 말에 '멘탈'을 꼽았다. 그는  "사실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멘탈이지 않나 싶다. 예전에는 잡생각이나 걱정거리들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런 걸 생각할 시간에 하나라도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이다. 실력적인 면보다 멘탈이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은 오늘(12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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