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맨틱팩토리 제공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인 박재정이 'B에게 쓰는 편지'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시킨다.

박재정이 오늘(1일) 오후 6시 자작곡 'B에게 쓰는 편지'를 발매한다. 'B에게 쓰는 편지'는 박재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2018년에 발표했던 싱글 '4년'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자작곡이다.

'B에게 쓰는 편지'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박재정은 유재석 앞에서 기타를 치며 해당 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고, 방송 직후 팬들로부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지만, 박재정은 보다 완성도 있는 곡을 위해 1년 4개월의 시간과 애정을 들여 음원을 선보이게 됐다.

박재정은 녹음과 연주, 믹스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해 3년 간 공을 들였고, 편곡자이자 자신의 친구인 파트너 박현중부터 국내 최정상 세션으로 유명한 홍준호, 최훈, 신석철, 박기훈, 융스트링까지 직접 섭외해 함께 호흡했다.

또한 국내 최고 믹싱 엔지니어 고현정 기사와 수십 번에 걸쳐 믹싱 수정 작업을 했고, 일본에서 손꼽히는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플레어 마스터링 웍스의 타카히로 우치다에게 마스터링을 맡겨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재정은 'B에게 쓰는 편지' 발매 이후 다양한 공연에 오를 계획이며, 오는 12월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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