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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데뷔 후 생활고 고백 "MSG워너비, 너무 간절했었다" ('떡볶이집 그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박재정이 MSG워너비 시절을 돌아본다.
3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MSG워너비 명품 보컬이자 차세대 고막남친 박재정이 출격한다. 이날 맏형 지석진과의 환상 케미부터 박재정의 진짜 인간미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박재정은 데뷔 후 고됐던 생활에 대해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다는 후문이다. 과거를 회상하던 박재정은 “열심히 살았는데 돈이 너무 없더라”라고 밝힌다.
당시 어린 나이였던 박재정이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친구들에게 기대는 것이었다고. 박재정은 “그때 난 20대 중에 가장 잘 얻어먹는 남자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랬던 박재정에게 찾아온 기회가 바로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오디션이었다. 다시 주어진 기회였던 만큼 박재정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박재정은 “MSG워너비 정말 하고 싶었다. 너무 간절했었다”라고 고백한다.
지난해 박재정의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했던 지석진은 이날 그의 합격 당시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M.O.M 맏형 지석진이 기억하는 박재정의 ‘합격 모먼트’는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재정의 ‘찐친’인 이이경의 솔직한 심정도 공개된다. 이이경은 박재정이 가수로서 슬럼프에 빠졌을 때부터 옆자리를 지켰던 친구이자 형이다. 박재정의 지난 시간들을 함께 했던 이이경은 이날 “내가 알던 애가 아니다”라며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우정을 쌓아온 것일지, 이이경이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를 더한다.
MSG워너비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명품 보컬 박재정의 이야기는 3월 2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