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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커뮤니케이션 어려움? 회사 식구들이 더 진심이었다"
갓세븐이 커뮤니케이션 진행 과정을 밝혔다.
23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는 새 미니앨범 'GOT7'(갓세븐)을 발매하며 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에 나서는 갓세븐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떠난 갓세븐은 멤버 전원이 각자의 소속사와 계약을한 것은 물론, 마크와 잭슨의 경우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해야 했던 만큼,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은 없는지 궁금했다.
이에 진영은 "세상이 좋아졌다"라며 "페이스타임으로 영상통화 회의를 많이 했다. 오히려 더 자주 연락한 것 같다. 한국인들끼리도 거리두기로 인해 자주 모이지 못했는데, 곡 수집의 경우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다만 미국에 갔던 마크의 경우 "시간이 될 때는 회의를 같이 했지만, 다른 때는 미리 이야기를 해두거나 투표로 했다"라고 답했다. 진영은 이에 대해서는 "시차가 완전 반대였다. 마크 형이 새벽에 일어난 시간이나 밤 늦은 시간에도 맞춰 준 기억이 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회사가 다른 것은 생각보다 저희 모두의 회사 식구들이 갓세븐 앨범에 더 진심으로 다가와 주셨다. 저희보다 더 진심이셨다"라며 "덕분에 앨범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OT7'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