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필이 달라진 DAY6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를 발매하는 원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원필은 2015년 9월 밴드 DAY6로 데뷔, 6년 5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다만 원필의 솔로 데뷔를 앞두고 DAY6는 여러 상황이 달라졌다. 먼저 지난 12월 31일을 끝으로 멤버 JAE(제이)가 탈퇴했고, 팀을 이끌던 리더 성진과 YOUNG K, 그리고 막내 도운까지 입대한 상황.

이제 본격적인 군백기를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필은 "멤버들과 마이데이(팬클럽)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힘들어도 일어설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도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은 부담감은 항상 있었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부담은 저에게 있어서 행복한 부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팀의 군백기에 대해 "공백이라기 보다는 여백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그림은 빽빽하게 채우는 것보다 적당히 여백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다시 데이식스로 돌아올 때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필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Pilmography'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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