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지민-뷔가 꾸민 '아미의 방'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뷔가 직접 꾸민 '아미의 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국, 지민, 뷔가 꾸민 'BE (Essential Edition)'의 콘텐츠인 'Curated for ARMY' 이미지가 게재됐다.


먼저 정국은 방에 스피커와 어항을 배치해 '아미의 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BE (Deluxe Edition)'의 개별 콘셉트 포토 공개 당시, 각양각색의 스피커로 가득한 자신의 방을 공개한 정국은 "아미 여러분에게도 좋은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아미의 방'에 스피커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여러분도 이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을 느껴 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으로 스피커의 의미를 전달했다.

정국은 또한, '어항'에 대해서는 "방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면 하는 것도 매일 똑같고, 가끔 무료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방에 어항을 하나 놓아 보았다. 어항 꾸미기를 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베일을 벗은 지민이 꾸민 '아미의 방'은 테이블과 시계가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아미 여러분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의 테이블을 놓았다. 가끔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 테이블이 아미 여러분에게 그런 선물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시계의 시간을 6시 13분으로 정했다. 그는 "방에 있을 때 시계를 자주 쳐다보게 되는데, 아미 여러분이 필요할 때마다 쳐다보며 방탄소년단을 생각할 수 있도록 6시 13분에 맞춰진 시계를 걸어 두었다. 이 방은 항상 6시 13분의 '아미의 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뷔는 "저의 집에 있는 것들을 '아미의 방'에도 놓으면 어떨까 생각하다 화분을 선물했다. 화려한 장식이나 색도 없지만 이상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러 잔가지들이 규칙 없이 나 있지만, 그런 규칙 없음이 더 눈길을 끄는 것 같다"라며 "아미 여러분도 고민이 있을 때 깊게 생각하지 말고 (화분의) 잔가지처럼 자신의 있는 그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 보면 어느새 저 화분처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돼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또한, 뷔는 "똑같은 곡이어도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LP의 음질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미의 방'에도 선물했다"라며 "같은 음악을 들으면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 것 같이 느껴지는데, '아미의 방'에 친구들을 초대할 때 사용해 보면 어떨까...추운 겨울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을 것 같다"라고 LP 턴테이블을 선물한 각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BE (Essential Edition)'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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