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ORE & MORE'로 컴백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를 포함한 완전체로 컴백한다.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트와이스의 아홉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공개된다. 컴백을 앞두고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 등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 "원스(ONCE: 팬덤명) 여러분, 더운 여름 저희 트와이스 노래 들으시면서 시원하게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ORE & MORE'는 사랑이 무르익을수록 상대를 더 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열어줄 서머 송이다. 데뷔 이래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내고 돌아오는 트와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속,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초호화 작가진이 합류한 만큼, 13연속 히트가 예상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통해 발탁되며 가요계에 데뷔한 트와이스는 'OOH-AHH하게'를 필두로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 'LIKEY',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등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는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공개된 'FANCY'(팬시)로는 직설적인 가사로 당찬 매력을 뽐냈으며, 9월 발매된 'Feel Special'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12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음악적으로도 점차 성숙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꾸준한 사랑을 입증한 것.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지난달 27일 기준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 앨범 발매 전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번 신곡부터는 미나가 합류한다. 지난해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을 결정한 미나는 앞서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등에만 합류하고 음악 방송 등에는 불참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신곡부터는 '완전체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상황 속, 티저 영상 등을 통해 9인 멤버가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전체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의 청량한 매력과 트와이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MORE & MORE' 음원 일부가 선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트와이스는 신곡 발매와 동시에 틱톡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트와이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가 베일을 벗는다. 음원 공개 이후 오후 8시, 트와이스는 네이버 V LIVE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TWICE "MORE & MORE" SPECIAL LIVE'를 전세계에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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