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사우디아라비아 페스티벌 출격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오는 21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지에서 펼쳐지는 'MDL BEAST FEST'(엠디엘 비스트 페스트)에는 몬스타엑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랍권 국가에서 무대를 가지게 된 만큼, 현지 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DL BEAST FEST'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지는 음악, 예술, 문화 페스티벌로, 함께 협업한 바 있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를 비롯해 아프로잭, 데이비드 게타, 마틴 게릭스, 리햅, 티에스토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몬스타엑스는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무대에 오른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일본 서머 소닉 2017 등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기에 이날 역시 오랫동안 만남을 기다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넓은 소통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들이 만들어낼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에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1일 'MDL 비스트 페스트'(MDL BEAST FEST)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 다양한 매력을 더한 연말 무대로 2019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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