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쇼케이스 / 사진: JYP 제공


"우리가 가장 잘하는 걸 들고 나왔다"며 야심찬 컴백 소감을 밝힌 갓세븐(GOT7)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표, 4개월 만에 컴백한 갓세븐은 음원 공개 이후 저녁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OT7 [Call My Name] SHOWCASE'를 개최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갓세븐은 'THURSDAY'(썰스데이), 'Crash & Burn'(크래시 앤 번)까지, 신곡 무대 세 개를 선보이는 열정으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앞서 릴리스된 티저에서 완벽한 슈트핏과 '처연미'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THURSDAY'는 JB가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으로, 진영과 유겸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예술적 역량을 뽐냈다. 'Crash & Burn' 무대에서는 20여 명의 댄서들과 합을 맞춰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갓세븐은 "이름을 불러주는 팬들이 있어야 우리는 계속 비상할 수 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팬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앨범, 맘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너라서 의미 있다'라는 앨범 속 메시지는 팬들을 향하고 있다", "여러분이 좋아할 만한 무대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새 앨범 'Call My Name'의 영감이 되어준 팬들에게 애정 어린 진심을 고백했다.


이러한 진심에 힘입어 갓세븐의 새 앨범은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오전 8시 기준 호주,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 국내에서 역시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컴백을 기념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M2 '갓세븐의 하드캐리 2.5'로 팬들을 찾아간다. 앞서 시즌 1, 2에서 일곱 멤버만의 특별한 호흡과 재치를 자랑한데 이어 그간 쌓아온 예능감을 총동원해 역대급 리얼리티를 선보일 전망이다. '갓세븐의 하드캐리 2.5'는 오는 13일(수)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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