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안지영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Two Five'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음원계의 절대 강자'로 통할 정도인 볼빨간사춘기가 사랑을 받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안지영의 특별한 목소리가 아닐까.

우지윤은 안지영의 목소리에 대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라고 한마디로 칭찬했고, 안지영은 "처음에는 제 목소리가 흔하고 매력이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원하는 노래를 쓰면서 거기에 맞게 목소리가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지금 사랑 받는 목소리라고 하니까 좋은 목소리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청량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할 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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