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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거울 앞 초췌한 내 모습 보며 '워커홀릭' 작업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워커홀릭'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Two Five'로 돌아온 볼빨간사춘기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의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오늘만 살아가고픈 스물 다섯의 사춘기 감성을 담아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은 곡이다.
안지영은 "진짜 일에 미쳐있었는데, 이번 '워커홀릭'을 작업하면서 과부하가 많이 왔다"라며 "집에서 작업을 하는 스타일인데, 거울 앞의 제 모습을 보니 초췌하고 푸석푸석한 모습이었다. 때려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이걸 곡으로 쓰고 싶어서 '워커홀릭'이 탄생했다. 그래서 일탈과 솔직한 느낌이 강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