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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첫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
선미가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2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6월 15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선미의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미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오는 17일(금) 저녁 8시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이후 21일(화)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오픈될 계획이다.
선미는 지난 2월부터 전 세계 18개 도시에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18개 도시 19회 공연 등으로 진행된 선미의 생애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