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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퀸의 귀환"…선미, 색다른 성장 보여줄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선미가 또 다른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오는 27일 새 앨범 '날라리(LALALAY)'를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한 선미는 한층 더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 벌써 국내외 많은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선미는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18개 도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끝없는 도전에 나섰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색채를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 속 탄생한 자작곡 '날라리'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는 만큼,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
독창적 색채를 굳혀나간 선미는 이제 어느덧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선망하는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선미가 보여줬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기존 여자 솔로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도전 등이 '퍼스트 무버'로서 선미를 완성했다.
21일 공개된 '날라리 선미' 티저를 통해서도 선미의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드러난다. 감은 눈 사이로 혼자 눈을 뜨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눈동자,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앞으로 향하는 걸음 등 주체적인 태도를 표현하여 새로운 파격과 도전을 예고했다.
또한,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작곡, 작사 작품자로 참여했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작사가로 참여한 '가시나', '주인공'과 자작곡 '사이렌', '누아르'까지 연달아 홈런 시키며 여성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범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선미의 유니크한 음악적 컬러에 국내외 팬들은 '선미팝'이라고 정의내리며 환호하고 있다.
27일 발매되는 신곡 '날라리'는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선미 특유의 유니크한 가사가 인상적인 '날라리'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미는 단순히 섹시함이나 걸크러시로 정의내릴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고, 이에 많은 연예인은 물론, 국내외 팬의 안무 커버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가시나'의 경우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이번 '날라리' 역시 기존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넘어서는 다채롭고 개성 강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선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앨범 '날라리'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