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미니앨범 발매 /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펀치(Punch)가 16일 생애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3일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펀치(Punch)가 16일 생애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펀치는 그 동안 OST로 유명세를 탔고, 디지털 싱글을 통해 음원강자 반열에 오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음악 생활 5년 만에 마침내 정식 앨범을 발표하고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펀치의 음악 색깔을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펀치는 2014년 발표한 디지털싱글 '아프다니까' 이후 5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펀치는 윤미래와 '잘 지내고 있니' 프로젝트 콜라보 앨범을 통해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멀티형 아티스트로서 음악 팬들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달의 연인' OST 'SAY YES', '도깨비' OST 'Stay with me', '미씽나인' OST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최고의 한방' OST 'Beautiful Beautiful', '라이브' OST 'Why Why Why'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신곡 '헤어지는 중'을 발표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지난 5년간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음원파워를 인정받은 만큼, 펀치의 생애 첫 미니앨범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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