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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교제 시작"…에디킴♥소진, 입장 번복 열애 인정(종합)
에디킴과 소진이 가요계를 대표하는 공식연인이 되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8월 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에디킴과 걸스데이 소진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고,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후 입장을 번복했다.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라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걸스데이 소진 소속사(드림티)와 에디킴 소속사(미스틱) 측은 "소진과 에디킴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이하 드림티엔터테인먼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열애설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에게 폐를 끼칠까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