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걸스데이가 한층 더 완벽해진 몸매로 돌아왔다.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를 발매하는 걸스데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스데이는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고르고 고르다 보니 컴백이 늦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의 이번 앨범은 소울풀한 그루브가 가득한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을 담았다.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가사를 담았다.

포인트 안무는 '허밴(허벅지 밴드) 안무'로 화려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바디 슈트에 허벅지 밴드를 사용해 한층 더 곡의 화려함과 섹시함을 드러낸다. 혜리는 "안무를 보면 각선미를 중시하는 안무가 많다"며 "다리가 예쁜 멤버가 많아서, 그런 부분들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의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스데이 'I'll be yours'는 여성의 당당함과 강함을 나타내는 콘셉트로, 여성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연출한다. 스팽글과 중복된 패턴을 바디슈트에 사용해 화려하고 강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바디라인을 강조한다.

걸스데이는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의상을 입기 위해 멤버들 모두 몸매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쏟았다. 혜리는 식사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필라테스', 'EMS 운동' 을 하면서 관리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플라잉요가'를 통해 라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유라는 "지난 활동에서는 스케줄이 있으면 안 먹는 다이어트를 했는데, 몸에 너무 안 좋다는 걸 알아서 이번에는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흰 쌀을 다 현미로 바꾸고, 지방이 없는 부위 중심으로 고기 다이어트를 같이 했다. 현미 밥 조금, 고기 조금씩 먹으면서 맛있게 다이어트를 했더니 잘 빠졌다"고 설명했다. 민아는 "의식해서 적게 먹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하며 "아침마다 저지방우유, 아몬드, 흰 콩을 갈아서 꼬박꼬박 마셨다"고 말했다.

한편 27일(오늘) 낮 12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을 발매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I'll be your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걸스데이, 완벽한 각선미를 위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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