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 아들 승재, 엉뚱매력 폭발 '레미콘 시승식' / 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가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지난주 합류하게 된 고지용이 첫 48시간을 맞아 아들 승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고지용이 직접 지인에게 부탁해 승재가 가장 좋아하는 중장비를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이에 승재는 생애 처음으로 실제 중장비를 목격하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언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이 모인다. 승재는 중장비의 등장에 입을 크게 벌린 채 "우와~"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데 이어, 레미콘 차를 가리키며 "삼촌 통이 이렇게 돌아가지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중장비 구경을 하던 승재는 중장비 운전사 아저씨가 신고 있는 안전화를 발견하곤 "아저씨 공룡 신었어요? 이게 공룡이에요?"라며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질문을 건넸다. 승재는 특유의 넉살에 엉뚱한 매력까지 더해 아빠 고지용은 물론 건설 현장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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