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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신원 "무릎 상태 많이 호전, 춤추는 것 문제없다"
펜타곤 신원이 부상 경과를 언급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를 발매하는 펜타곤(PENTAGON)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무릎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해야했던 신원이 복귀하며 10명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원은 "지금 무릎의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며 "앨범 준비 시기와 겹쳐서 완쾌된 것은 아닌데,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춤추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악화되지 않게 준비와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지난 10월 데뷔곡 '고릴라(Gorila)'로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2개월 만인 12월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을 느낄 수 있으며,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열정을 녹인 래퍼라인의 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 곡이다. 강한 비트,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펜타곤은 오늘(6일) 오후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콘서트 'TENTASTIC - vol.1'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