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유토-옌안 "꿈꾸던 한국활동, 매일 즐겁고 신기하다" / 사진: 큐브 제공


펜타곤 해외 멤버들이 한국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를 발매하는 펜타곤(PENTAGON)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발매한 데뷔앨범 이후 2개월 만의 컴백으로, 펜타곤 멤버들은 바쁜 활동 와중에도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인 멤버인 유토와 옌안은 활동에 적응하면서, 또 한국 생활에도 적응해야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옌안은 "한국에 와서 꿈을 꾸던 케이팝 가수로 데뷔해서 너무 행복하다. 무대를 하면서 배우는게 정말 많았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

유토 역시 "어렸을 때부터 꿈이던 한국 활동이라, 매일 즐겁고 신기하다. 이번에 'Five Senses'로 일본 활동도 시작하는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그리고 세계로 달려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펜타곤의 새 앨범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 곡이다. 강한 비트,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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