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젝시 / 빅풋레코드 제공


신예 랩퍼 ‘젝시(XXXY)’의 퇴폐미 넘치는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젝시의 소속사 빅풋레코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파란 풍선껌을 불고 있는 젝시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근래 음원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힙합적 색깔이 짙으면서도 기존 랩퍼들의 강렬함과 대비되어 퇴폐미가 강조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이 주목하고 있는 것.

1990년생 젝시는 올해 24살로, 184cm의 훤칠한 키와 매력 있는 페이스로 순수한 소년과 섹시한 남성의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한 젝시의 데뷔곡 <꽃을 파는 여자>에서 그는 사랑가 대신 아프고 소외 받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먹먹한 보컬로 쏟아냄과 동시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랩을 선사해 힙합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파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붉은 조명과 침대에 웅크려 앉아 있는 여자주인공, 빨간 립스틱에 담배를 물고 있는 그의 모습 등 선정성의 이유로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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