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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SNL코리아'서 팔색조 매력 뽐내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손담비가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궈 화제다.
지난 20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는 가수 및 연기자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담비가 출연해 섹시와 코믹, 풍자가 절묘하게 어울어진 콩트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2012 한국판 샤론스톤의 모습을 연기한 담비스톤은 섹시함을 겸비한 손담비의 히트곡 ‘토요일밤에’를 연결하며 토요일밤에 범죄자와 취조관의 파트너 연기를 신동엽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연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며 손담비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 및 같은 소속사 식구 오렌지캬라멜이 연달아 손담비의 SNL을 돕기 위해 지원 사격을 하며 막상막하의 눈빛대결부터 리얼한 몸싸움, 완성도 높은 사투리 연기까지 선보이며 더욱 코너를 빛냈다.
이날 손담비는 최근 보여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및 앨범활동에서 보여줬던 섹시함과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함을 겸비한 카리스마 이미지를 겸비, 각 코너마다 집중도 높은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1월 4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최종 안무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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