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준수 'XIA 1집' 뮤직비디오 스틸 컷 / 씨제스 제공


JYJ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XIA 1집' 반응이 심상치 않다.

17일 김준수의 소속사는 “솔로 앨범 선 주문 1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에 이어 신나라 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초도 물량이 품절되어 재입고가 진행되는 등 이번 정규 앨범이 음반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밝혔다.

XIA의 이번 앨범은 신나라 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당분간 구매가 불가능하다. 당초 예상보다 팬들의 기대감이 커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각 종 음원 사이트와 가요 게시판에는 “생각을 뛰어 넘는 완성도 있는 앨범이다.”,”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이 120% 담겼다”,”음반에 한곡 한곡에 정성이 가득해서 소장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파격적인 비쥬얼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번 XIA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뮤직비디오는 15일 자정에 공개, 현재 공식 유투브(www.youtube.com/CJESJYJ)에 올려져 있으며 오픈한 지 3일 된 오늘 1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주말 첫 정규 콘서트와 더불어 지난 주 오픈 한 태국과 자카르타 콘서트 티켓이 서버 다운과 함께 10분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준수는 지난 16일 앨범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활동 제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나만의 색깔이 담긴 음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내 꿈을 펼친 음반이다. 내 노래를 들려줄 수 있고 팬들에게 최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 그것만으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앨범 발매 후 19-20일 양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의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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