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J 김준수 / 씨제스 제공


JYJ 김준수가 또 한번 5분 매진의 신화를 기록했다.

JYJ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저녁 8시에 시작한 김준수 솔로앨범 정규 콘서트 티켓 2일분 17,000석 전석이 5분만에 매진 됐다. 하지만 티켓이 오픈 되자 마자 전석이 동시에 팔리면서 서버 마비 상황이 벌어져 사실상 3~4분만에 모든 티켓이 팔린 셈”이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인터파크 티켓’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연 티켓은 삽시간에 팔려 나갔다. 김준수의 데뷔 첫 솔로앨범 발매 및 정규 콘서트 계획은 기사가 나가자마자 SNS을 들썩이며 큰 반응을 보였고 인터파크는 측은 “김준수의 공연이 보도 된 뒤로 상담원의 70~80%가 김준수 관련 응대만 맡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말한 바 있다.

각 인터넷 게시판에는 “7시 55분부터 PC방에서 준비했는데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나는 승리자 티켓 위너다”,”무엇에 홀린 듯 클릭하자마자 이미 종료된 뒤였다” 등의 사연을 올리며 티켓 전쟁이 치열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앨범 컨셉도 공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이 5분내에 매진 되면서 김준수 음반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폭발적이라는 것을 실감 했다. 4월 23일 취소표 발생에 따라 2차 티켓 오픈 여부를 결정 지을 예정이며 지금 상황으로는 2차 티켓 오픈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모차르트>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45,000석 전석을 5분만에, 천국의 눈물의 경우 1만5천석을 2분만에 최근 엘리자벳의 경우 3만 2천석을 10분만에 매진 시킨 신화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준수 데뷔 첫 솔로앨범 정규 콘서트는 오는 5월 19,20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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