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비스트 팬페이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모교를 깜짝 방문해 화제다.

18일(오늘) 비스트의 한 팬페이지에는 '오늘 학교에 간 요섭이~ 대딩 훈남의 포스가..'라는 제목으로 등교한 양요섭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요섭은 교내 카페에 몰린 학생들이 카메라로 자신을 찍자 친절하게 브이 포즈를 취해주거나,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북히 쌓인 A4 용지에 일일히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다.

양요섭의 등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학교 사람들 부럽다. 친절한 요서비", "사진 찍으라고 브이에 사인까지! 그냥 천사네", "저 얼굴이 어딜봐서 대학생? 애기네요", "사람들이 많이 몰려도 항상 밝게 맞아주네", "저런 학생이 있는 대학교는 어디인가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의하면 양요섭은 이날 담당교수에게 인사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요섭은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 휴학 중이다.

한편, 비스트는 데뷔 2주년을 앞둔 지난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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