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레인보우' 현영, '자이언츠걸' 역할 톡톡! 싸인CD 공략 나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홍보모델 ‘자이언츠걸’로 선정된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 전원에게 멤버들과 함께 직접 사인한 CD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응원에 나섰다.
지난 주 새 앨범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TO ME(내게로..)’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현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20여 명의 선수들을 위해 응원 문구를 일일이 적고 레인보우 멤버들의 사인도 모두 받았다.
조현영은 ‘롯데 올해는 무조건 우승^^‘ 라는 멘트로 우승의 염원을 담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현영은 2군도 있다는 사실을 알자 10여 장의 사인 CD를 따로 준비해 ‘롯데의 희망이 되어주세용’ 이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적고 멤버들과 함께 사인을 했다.
조현영은 지난 27일(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2011시즌 출정식’의 MC데뷔를 시작으로 앞으로 롯데자이언츠 구단 공식 홍보모델로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가 시구에도 나설 계획으로 활동 틈틈이 소속사 마당에서 투구 연습에도 한창이다.
한편, 신곡 ‘TO ME(내게로..)’ 는 음원 공개 당일인 7일 벅스 일일 차트에서 1위에 올라 레인보우는 데뷔 이후 첫 온라인 음원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으며,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 역시 큰 화제를 모아 음원 차트의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1일에는 ‘TO ME(내게로..)’가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