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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첫 日 팬미팅 개최에 현지언론 '관심 폭발'
그룹 티맥스(T-MAX)'가 12월 일본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연다.
티맥스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도쿄 카나가와현 ‘그린홀 사가미오노’에서 2000여명의 팬들과 ‘special winter story in Tokyo'라는 이름으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작년 12월, 전 멤버 박윤화와 신민철, 김준이 도쿄와 오사카에서 5000명의 팬들과 ‘크리스마스 라이브&토크 쇼’를 함께 한 이후 4인조 티맥스로는 첫 단독 팬미팅이다.
소속사 플래닛구공오 측은 “일본에서 팬미팅 소식이 발표된 당일 Mnet Japan을 비롯해 각종 신문 및 방송 30여 매체와 인터뷰 및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되는 등 벌써부터 일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아직 구체적인 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토크와 미니콘서트 형식이 될 것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티맥스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KBS 히트 드라마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등 일본의 만화 원작 드라마의 메인 OST를 불러 일본에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점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앨범 본투더맥스(Born To The Max)발매 기념 사인회'에 참여, 시부야 일대를 마비시키며 도쿄 내 대형 레코드점에 있는 티맥스 1집 앨범 전량을 매진시켰다.
한편, 티맥스는 박한비의 드라마 ‘버디버디’ 촬영 등 현재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 한 곳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