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래닛905 제공


4인조 보이 그룹 티맥스(T-MAX)가 댄디보이로 변신했다.

티맥스는 최근 발라드곡 '해줄 수 있는 말'로 활동하기 위해 부드러운 댄디보이로 변신하며, 이전 곡 '까불지마'를 통해 보여준 거친 야성남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선 보인 '해줄 수 있는 말' 첫 무대에서는 180도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티맥스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벗고 깔끔한 수트를 입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탈바꿈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변화된 티맥스의 모습을 본 팬들은 “‘까불지마’ 때의 파격적인 모습도 멋있었는데 ‘해줄 수 있는 말’에 어울리는 댄디한 모습도 너무나 완벽하다” “신민철과 김준이 파격적인 헤어를 버리고 부드러운 발라드 곡에 맞춰서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며 달라진 티맥스의 모습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소속사는 “'까불지마'의 원색 의상은 김준이 전속모델로 있는 옴파로스에서 모두 지원해줬을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호응을 얻었던 상황이라 많이 아쉽다"며 "하지만 ‘해줄 수 있는 말’을 위해서도 티맥스 멤버들이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또한 티맥스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나쁜남자' 한가인 테마 곡으로 지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맥스의 신곡 '해줄 수 있는 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헤어짐을 다짐하는 남자의 모습을 절절하고 감미로운 티맥스의 목소리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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