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SBS <맛있는 초대>, (우) '에프엑스' 설리


최근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삼성 소속 양준혁이 SBS '맛있는 초대‘로 예능 최초로 출연하여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출연에 앞서 '은퇴 후 첫 출연이니만큼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진 양준혁은 '운동선수 양준혁'이 아닌 '인간 양준혁'의 솔직한 면모를 다 보여주며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평소 한효주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양준혁은 은퇴식 때도 한효주의 '은퇴 축하 인터뷰'를 받을 만큼 절대적인 한효주의 팬이었는데 ‘맛있는 초대’에 출연하여 이상형이 F(x)의 설리로 바뀌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녹화현장에 설리를 초대할만큼 설리에게 푹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양준혁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형과 관련한 양준혁의 유쾌한 입담은 10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5분 SBS ‘맛있는 초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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